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동구 반려동물 걷기대회가 열린 날입니다. 보리랑 저도 사전등록 후 참가하고 왔는데요,늦게 가고 일찍 돌아와서 맛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냥 산책하는 줄 알고 발랄하게 걸어가는 보리의 뒷모습입니다. 1시 쯤 경찰대 의장대 제식 시범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일자산공원 입구에 경찰대분들이 서계셨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일자산 공원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자산공원 광장에 모여계셨습니다. 반려동물 걷기대회를 축하하는 풍선들. 오래전부터 홍보해 온 반려동물 걷기대회인만큼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스도 있었습니다. 네슬레퓨리나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상담과 동시에 사료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중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
오늘은 보리의 산책길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졸려하는 보리를 깨워 산책줄을 채워줍니다. 예전엔 잠자는 애를 억지로 데려가는게 미안했는데 강아지가 졸릴 때 뿐만 아니라 심심할때도 잠을 잔다는 걸 알게되곤 미안한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저희집의 아주아주 가파른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건 강아지의 관절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안아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집 밖을 나서자 마자 신나서 똥꼬발랄해집니다. 집 앞에서 바로 응가를 했습니다. 응가를 싸는 장면은 보리의 견권을 위해 찍지 않았습니다. 보리의 산책줄은 플렉시의 제품인데 똥츄와 자동 산책줄을 하나로 결합시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위험한 횡단보도가 있어서 보리를 안아주었습니다. 횡단보도는 꼭 반려동물을 안고 건넙시다. 보리는 이런 기둥도 좋아합니다.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