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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펫쇼후기 2탄에서도 부스 소개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자동급식기를 판매중인 부스도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집엔 정말 필요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희 오빠가 탐을 내던 유모차입니다.

언젠가 보리와 함께 여행 갈 날이 오게 된다면 꼭 구매하고싶습니다.



서울펫쇼에서는 정말 다양한 유모차와 가방을 판매중이였습니다.



제 2전시관으로 넘어왔습니다.



반려동물용 펫카메라입니다.

핸드폰 어플로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다고합니다.

저희집엔 거의 항상 사람이 있어서 사실 그렇게 큰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예산이 넉넉했다면 정말 갖고싶었습니다.


반려동물의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것이 

바로 주인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쳇바퀴(?)도 있었습니다!

멍냥이를 위한 쳇바퀴는 처음보는데 정말 크고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강아지들의 배변패드 아래 깔아주는 실리콘 방수요도 판매중이였습니다.

작은 사이즈를 하나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25000원입니다)

다른 매트를 구매하는 바람에 사지 못했습니다.



.


멍냥공방이라는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털로 만든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중이였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예쁜 제품들이 많아서

보리가 털을 깎게된다면 꼭 하나 제작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때도 좋지만,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에 더욱 의미있는 소지품이 될 것 같습니다.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있는 인형이 귀여워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오늘 구매한 알집매트입니다.

침대에서 뛰어내릴때마다 보리의 슬개골이 걱정되어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좁은 제 방에 매트가 가득 찰 것을 생각하면 조금 심란하지만

계단을 싫어하는 보리의 무릎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54000원을 지불하고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잘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제 생각보단 조금 얇아서 하나 더 사서 겹쳐놓을까 고민중입니다.


이 제품은 집까지 배송해주신다고 하니 

배송받은 후 다시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사님과 상담 할 수 있는 부스도 두 곳 정도 있었습니다.



이름표 각인을 해주시는 부스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 보리는 이미 이름과 번호가 다 적힌 이름표가 있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조금 놀라웠습니다.

저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반려동물 신문을 홍보중인 부스도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신문이라니....무슨 내용이 실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제 2전시관에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훈련장 겸 운동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많지 않은 동물들이 즐겁게 놀고있었습니다.

보리도 데려올 걸...하고 다시 한 번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장 근처 의자에 너무나도 착하게 앉아있던 강아지입니다.



펫 드라이룸도 판매중이였습니다.

주인에겐 편리한 제품이겠지만

반려동물에겐 조금 무서울 것 같다고 

오빠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드라이기 소리를 싫어하는 동물이라면

드라이룸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엽고 포근한 강아지 집도 많이 판매중이였습니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사진부스였습니다.

보리를 데려와서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하고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강아지의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견주분들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동질감이 들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고양이 간식을 파는 부스도 있었고



할로윈을 준비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이나 침대도 판매중이였습니다.


이동가방을 구입한지 얼마 안 되어 구매욕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튼튼하고 선풍기도 달려있다고 하니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이상

2018 서울펫쇼를 다녀온 후기를 마치며 

오늘 구입하거나 얻어온 샘플을 먹는 보리를 자랑하겠습니다.



유명한 K9의 습식캔입니다.

이 사료는 나중에 먹이려고 아껴두었습니다.



안충기몰에서 구입한 오리오돌뼈 간식입니다.

냄새를 맡더니 자기건 줄 아는지 냉큼 가져갑니다.



맛있는 걸 주면 꼭 제 침대에서 먹는 보리입니다.

오늘은 오리냄새를 맡으며 잘 수 있겠습니다.


오돌뼈 간식이라 적어도 10분은 먹을 줄 알았는데

누룽지처럼 바스라지는 느낌이라 3분 안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오래 먹게하지는 못해도 뼈가 딱딱해 다치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1봉지, 500G에 13000원을 주고 사왔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소분 해 얼려놓았습니다.


참고로 안충기몰에서는 1봉지 구매시 13000원이지만

2봉지엔 20000원으로 할인중이였습니다.



다음은 샘플로 받아온 요거트입니다.


보리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움짤이 마치 빨리감기 한 것 같습니다.


개봉한 한 팩은 냉장보관 해두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한 팩은 냉동보관 해두었습니다.


보리가 엄청 좋아하는 걸 보니 이 제품은 다음에 돈 내고서라도 구매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볼거리, 구매할 거리가 있는 서울펫쇼는

10월 19일 오늘부터 내일모레 21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펫쇼의 공식 인스타그램입니다. 

다양한 참여부스들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피식하고 웃게 만드는 광고문구가 신선해 캡쳐해보았습니다.



서울펫쇼는 원활한 주차 편의를 위해

수서역에서부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자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수서역에 주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18 서울 펫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만큼 많은 반려동물의 주인분들이 참여하시면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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