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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2017년 11월에 다른 카페에 썼던 글을 

수정,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수제간식 업체를 추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동네에서 보리를 산책 시키다가 다른 견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분과 대화하다가 간식 얘기가 나왔는데 자신이 수제간식 사업을 시작했다며 한 번 시켜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잊고살다가 간식이 떨어진 김에 생각나서 시켜봤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전화와서는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까운데 사니까 직접 갖다주겠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더니



솔직히 저는 봐도 잘 몰라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사진 찍어주셔서 당황했습니다. 

저 동영상은 보지도 않았습니다.....죄송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제작과정까지 다 보내주셨습니다.


후기 쓸 생각은 없었는데 이런데는 정말 처음이라 놀라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내역입니다.




저 칠면조목뼈는 제가 50g만 주문했는데 이래저래해서 남았다고 


살거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 산다고 한 것입니다.

왠지 저 때문에 남은 게 신경쓰여서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120g 두개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산다고 한건데


받아보니까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은색 포장지들이 제가 시킨거고 자잘한 건 다 서비스 입니다.


배송을 집 앞까지 직접 해주신 건 아니고 

집 앞 5분거리 골목에서 만나서 거래하였습니다.





이게 추가구매한 목뼈입니다. 


이 크기로 2개가 왔습니다. 정말 많은 양입니다.




지금 서비스로 받은 우족을 먹이고있는데 정말 잘 먹습니다.


엄마가 다가가니까 뺏을까봐 경계하고있는 보리입니다.


지금은 제 겨 사이에 숨어서 먹는 중입니다.






왜 저기서 먹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리스에 냄새 밸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 수제간식 주문하실 때 제조과정을 몰라서 찝찝했던 분이 있다면

이 업체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큐브간식에 위클리 포장을 추가했더니 조금씩 소분해서 진공포장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저는 3개 추가했고 손가락 2개만큼씩 소분돼서 왔습니다.


이걸 하나씩 매일 들고나가서 산책 할 때 먹이려고 합니다.

 
맨날 간식 주머니 들고나가기 귀찮았는데 아주 편해졌습니다.


업체 이름은 하얀여우 수제간식입니다.


그리고 누적 30만원이상 사면 강아지 사진을 찍어주시고 
50만원이상 사면 견주랑 강아지 사진을 같이 찍어주신다고 합니다.


tmi지만 사장님 본업이 원래 사진작가라고 하십니다.



저희 보리는 간식을 오래 먹어서 50만원 채우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언젠간 같이 사진을 찍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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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대한 블로그에서 보고싶거나 관심있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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